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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항모 홍해 도착…이란 압박 수위 높여
2026-03-10 19: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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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해군의 자랑, 항공모함이 속속 이란과 접해있는 홍해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링컨호에 이어 포드호가 도착했고, 전략폭격기도 잇따라 전진배치했습니다.
대규모 공습이 임박한 모습입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 해군 최신형 항공모함 제럴드포드호가 이란으로 바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중국 상업위성이 홍해로 진입한 제럴드포드호의 위치를 공개한 데 이어 제럴드포드호 소속의 호크아이 조기경보기가 홍해에서 항모 주변을 초계비행하는 항적까지 확인된 겁니다.
개전초 지중해에서 이스라엘의 대공방어 지원에 대이란 전자전과 타격임무를 수행했던 제럴드포드 항모전단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아라비아해에서 작전 중인 에이브러햄링컨 항모전단과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항모전단 2개가 함께 작전에 나서 공격과 방어 역할을 분담할 경우 비행 출격 능력과 전자전 수행범위가 크게 향상된다고 분석합니다.
미 공군은 3대 전략폭격기도 모두 전진 배치했습니다.
오늘 B-52 폭격기가 영국의 페어포드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모습이 확인되면서, B-1과 B-2 폭격기 모두 영국 배치가 완료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 본토에서 이란까지 18시간 이상 날아왔던 것보다 비행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미 해군은 당초 이달 종료 예정이던 포드 항모전단의 임무 기간을 오는 5월까지 연장하면서, 장기전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근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