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유 최대 방출에도…유가 다시 100달러 돌파

2026-03-12 13:09   경제,국제

 1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가격이 게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사상 최대 규모 비축유 방출 계획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12일 오후 12시28분 기준 배럴당 100.4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 종가가 배럴당 91.98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4.76% 상승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지난 9일 장중 한때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전쟁이 조기에 끝날 수 있다는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배럴당 80달러선까지 떨어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