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고 나오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 (사진 출처: 뉴시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실과 한양여자대학교에 따르면 김 전 시의원은 지난 2월 4일 한양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 복직을 신청했습니다. 이 날은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김 전 시의원과 강선우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 하루 전 입니다.
한양여대는 2월 20일 교무인사위원회를 열어 김 전 시의원의 복직을 허가하고, 같은 날 김 전 시의원 직위해제를 위한 교무인사위원회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닷새 뒤인 2월 25일 김 전 시의원의 교수 직위를 해제했습니다.
한양여대 측은 김 전 시의원 교수직 해제 결정에 대해 "학교 규정과 지방 자치법에 따라 절차에 맞게 공정하게 처리를 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서 의원은 "현행법은 비리 혐의자가 언제든지 교수로 복직할 수 있는 허점이 있다"며 "지방의회 의원도 당선 시 교수직을 사임하도록 하는 지방치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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