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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란과 협상 계속…거부하면 ‘지옥’”

2026-03-26 07:13 국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출처 뉴시스)

미국이 이란이 종전 협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강력한 타격'을 입히겠다며 엄포를 놨습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25일 브리핑에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현재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며 "미국과 이란 사이 오간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나 평화를 원하고 더이상 갈등과 파괴는 필요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란 국영 방송의 영문 채널인 프레스 TV는 25일 이란이 미국의 제안을 검토한 끝에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이란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군사적으로 패배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란 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전례없이 강력한 타격을 입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허세를 부리지 않으며 지옥을 풀어놓을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란은 또다시 오판을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5월 중순에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이전에 전쟁이 끝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언제나 이 작전이 대략 4~6주 걸릴 것이라고 추산해왔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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