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제 이튿날 기름값 1800원 중반대 ‘뚝’

2026-03-14 15:36   경제

 13일 경기 부천시의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나타나있다. 사진=뉴시스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이튿날인 14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모두 1800원 중반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47.73원으로 전날보다 16.34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50.83원으로 전날대비 21.84원 내렸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ℓ당 1851.9원, ℓ당 1856.1원으로 전날대비 12.2원, 16.6원 하락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 큰 가격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서울 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전날보다 16.99원, 20.86원 하락한 ℓ당 1870.66원, 1858.48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서울지역보다 높은 곳은 제주도 한 곳으로 ℓ당 1873.91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