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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韓지정학적 리스크 과장돼…자본시장 활성화되면 부동산 집중도 완화”
2026-03-18 14:29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지정학적 리스크가 생각보다 많이 과장돼있고 정치권이 부당하게 악용하면서 불필요하게 긴장감이나 불안함을 증폭시킨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식시장의 근본적 체질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를 열고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아닌 정상 평가(를 넘어서서) 코리아 프리미엄도 가능하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증시가 저평가된 주요 원인으로 기업 지배구조 문제, 시장 불공정성, 경제정책 예측 불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 네 가지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자본시장이 활성화되는 건 대한민국 경제 또는 산업 발전의 정말 중요한 요소"라며 "그리고 제가 최근 각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과도한 부동산 집중에 따른 문제도 상당히 완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박용진 규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의 제안을 언급하며 "주식을 오늘 팔았는데 돈은 왜 모레 주냐. 미수거래와 관련 있을 것 같기도 한데 필요하면 조정하는 의제 중 하나로 검토해주면 어떨까 싶다"며 결제 시스템 개선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