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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콕 집어 “40년간 보호했는데 안 돕나”

2026-03-17 18:57 국제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방위에 동참하라며, 한국을 콕 집어 주한미군까지 거론하며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같은 요구를 받은 일본이 자위대 파견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연결해 실제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공시지가가 오르면서 다음달 보유세가 결과적으로 꽤 오를 것 같습니다. 

얼마나 오르는지 알아봅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도와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그들 중에, 한국이 있었습니다.

주한미군을 언급하며 동맹 책임론을 꺼내들었습니다.

첫 소식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동맹을 향해 노골적인 청구서를 내밀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 호위 작전에 동참하라고 재차 압박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40년 동안 당신들을 보호해줬는데, 이 사소한 일에 도움을 주지 않겠단 말입니까?"

특히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독일은 콕 집어서 언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일본에 4만 5000명, 한국에 4만 5000명, 독일에 5만 명의 병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동맹국이 안보 무임승차를 하고 있다는 평소 주장을 되풀이한겁니다.

특히 2만 8000명인 주한미군 수를 주일미군의 숫자와 비슷한 4만 5000명으로 부풀려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대선후보 때부터 주한미군 수를 4만 명대로 표현해 온 바 있습니다. 

트럼프는 여기에 더해 호르무즈 해협 원유 의존도까지 꺼내 들며 한국과 일본 등 관련국들이 직접 움직여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일본은 95%, 중국은 90%를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합니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도 그렇고, 한국도 35%를 이 해협에 기대고 있습니다. 이들도 우리를 돕길 바랍니다."

트럼프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들여오는 원유는 1% 미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몇몇 국가는 협조의사를 밝혔다며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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