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란의 새 지도자 모스타바가 사실은 허수아비라는 말은 왜 나오는 걸까요?
지금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걸려 있는 모즈타바 사진입니다.
그런데 실제 모습을 드러내질 않고 있습니다.
최고 자리에 오른지 열흘째인데 아직 얼굴 모습은커녕 목소리도 들려주지 않고 있죠.
그런데 모즈타바발 메시지는 또 나오다보니, 이 메시지 모즈타바가 쓰는 게 아닌 거 아니야? 말들이 나옵니다.
이란의 강경파 군 부대 혁명수비대가, 모즈타바를 허수아비로 세워놓고 뜻대로 이란을 운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여기저기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오늘 이런 말을 했는데요.
모즈타바, 지금 모스크바에 있다, 얼굴, 다리 부상을 입었다, 소문만 무성합니다.
실제로 모즈타바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요? 김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 새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선출 열흘째인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즈타바의 생사를 알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많은 사람이 그의 신체가 심하게 훼손됐다고 말합니다. 한쪽 다리를 잃었고 심하게 다쳤다고 합니다. 그가 죽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어요.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아무도 그를 본 사람이 없는데, 매우 이례적인 일이죠."
생사를 두고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영국 일간매체 텔레그래프는, 이란 고위 인사의 음성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회의에서 나온 음성으로 추정되는데 녹취에 따르면, 모즈타바 의전 책임자가 공습 당시 상황을 설명합니다.
"신의 뜻은 모즈타바가 마당에 나가 무언가를 한 뒤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미사일이 건물을 타격했을 때, 그는 밖에 있다가 위층으로 올라가던 중이었다"고 말합니다.
모즈타바의 아내와 아들 모두 즉사했지만, 마당에 나가 있던 모즈타바는 몇 분 차이로 목숨을 건졌다는 겁니다.
해외 각지 언론도 모즈타바가 다리 부상을 입었고, 극비리에 모스크바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 제안에 따라 러시아 군용기를 탔고, 푸틴 대통령 관저 내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는 겁니다.
이란 당국은 "모즈타바는 매우 건강하고 모든 상황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이란의 새 지도자 모스타바가 사실은 허수아비라는 말은 왜 나오는 걸까요?
지금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걸려 있는 모즈타바 사진입니다.
그런데 실제 모습을 드러내질 않고 있습니다.
최고 자리에 오른지 열흘째인데 아직 얼굴 모습은커녕 목소리도 들려주지 않고 있죠.
그런데 모즈타바발 메시지는 또 나오다보니, 이 메시지 모즈타바가 쓰는 게 아닌 거 아니야? 말들이 나옵니다.
이란의 강경파 군 부대 혁명수비대가, 모즈타바를 허수아비로 세워놓고 뜻대로 이란을 운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여기저기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오늘 이런 말을 했는데요.
모즈타바, 지금 모스크바에 있다, 얼굴, 다리 부상을 입었다, 소문만 무성합니다.
실제로 모즈타바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요? 김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 새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선출 열흘째인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즈타바의 생사를 알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많은 사람이 그의 신체가 심하게 훼손됐다고 말합니다. 한쪽 다리를 잃었고 심하게 다쳤다고 합니다. 그가 죽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어요.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아무도 그를 본 사람이 없는데, 매우 이례적인 일이죠."
생사를 두고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영국 일간매체 텔레그래프는, 이란 고위 인사의 음성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회의에서 나온 음성으로 추정되는데 녹취에 따르면, 모즈타바 의전 책임자가 공습 당시 상황을 설명합니다.
"신의 뜻은 모즈타바가 마당에 나가 무언가를 한 뒤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미사일이 건물을 타격했을 때, 그는 밖에 있다가 위층으로 올라가던 중이었다"고 말합니다.
모즈타바의 아내와 아들 모두 즉사했지만, 마당에 나가 있던 모즈타바는 몇 분 차이로 목숨을 건졌다는 겁니다.
해외 각지 언론도 모즈타바가 다리 부상을 입었고, 극비리에 모스크바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 제안에 따라 러시아 군용기를 탔고, 푸틴 대통령 관저 내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는 겁니다.
이란 당국은 "모즈타바는 매우 건강하고 모든 상황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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