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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태운 강습상륙함, 곧 중동 도착
2026-03-18 18:59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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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상전 병력 투입 이야기도 또 다시 나옵니다.
곳곳에서 미군 병력들이 중동을 향하는 정황이 포착되는데, 일례로 수천 명의 해병대원을 태운 강습상륙함이 싱가포르 근처에서 중동으로 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배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각 어제, 싱가포르 인근 해안의 모습입니다.
모여 있는 선박들 사이로 숫자 7이 크게 쓰여진 거대한 군함이 통과합니다.
이 군함은 미 해병대의 지상 침투를 위한 강습상륙함, 트리폴리함입니다.
해상 추적사이트에 따르면 트리폴리함은 지난 11일 일본 오키나와를 출발해 남중국해를 통과했고, 시속 약 35km의 속도로 싱가포르를 지나 말라카 해협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트리폴리함이 약 2200명의 미 해병대원을 태우고 중동을 향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길이 약 260m, 배수량 4만 5000t급 규모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F-35 전투기와 오스프리 수송기 등을 탑재할 수 있어 사실상 경항모급 전력으로 평가됩니다.
[최기일 /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
"유사시 급박한 상황에서는 하르그섬 등 일부 주요 지역에 대한 상륙 그런 부분까지도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또 외신에 따르면 미군의 조기 경보통제기 '호크아이' 5대가 현지시각 어제 대서양 한복판의 섬에 도착했습니다.
550km 떨어진 물체도 식별 가능한 기종인데, 이란의 자폭 드론 공격을 막기 위한 전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영상편집 : 배시열
배정현 기자 baechewi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