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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보다]‘3살 딸 학대살해’ 엄마, 6년 만에 체포
2026-03-18 19:4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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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사건부터 보죠. 경찰이 출동했는데, 무슨 일 때문이죠?
네, 범행 6년 만에 전말이 나온 사건입니다.
영상 보시죠.
경찰 여럿이 모텔 안으로 우르르 들어갑니다.
이곳에 묵고 있는 30대 남녀를 체포하러 온 건데요.
세 살 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엄마와 남자친구입니다.
숨진 딸은 어디서 발견됐을까요.
야산 입구에 과학수사대 차량이 보입니다.
경찰관들이 올라가더니.
잠시 뒤 무언가를 찾아서 복귀하는데요.
이 산에 6년 동안 묻혀 있던 숨진 아이를 발견한 겁니다.
사건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엄마가 어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자 연인이던 남성이 아이 시신을 암매장한 건데요.
범행이 드러나기까지 왜 6년이나 걸렸을까요.
숨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가 됐는데도, 엄마가 자꾸 입학을 미루거나 남자친구 조카를 딸인 척해서 대신 학교에 보냈고, 그마저 입학 이후 연락이 끊기자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를 했던 건데요.
참 비정한 엄마입니다.
Q2.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고 있네요?
네,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은행 현금인출기 앞에서 남성 두 명이 계속해서 돈을 뽑습니다.
돈을 들고 나온 남성, 얼만지 세어서 가방에 담는데요.
이 모습을 수상히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요.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이 남성들 이미 자리를 뜬 뒤였는데요.
급했는지 현금 인출기 위에 만 원권 현금 100여 장이 남아 있었습니다.
CCTV로 동선을 추적해, 이들을 찾은 경찰이, 곧바로 진로를 막고 검거하는데요.
이들의 가방 속에는 5만 원권으로 현금 1억 천만 원과, 타인 명의 체크카드 84장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보이스피싱과 연관됐는지를 수사할 계획입니다.
Q3. 마지막 사건 보겠습니다. 빌라처럼 보이는데, 어쩌다 불이 났습니까?
네, 영상같이 보시죠.
빌라 창문 밖으로 시뻘건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거센 불길이 창문 전체를 뒤덮었는데요.
불이 꺼진 집 내부는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어쩌다가 불이 났을까요?
방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한 건데요.
이 불로 일가족이 부상을 입었는데, 20대 아들은 전신 화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네 잘 들었습니다.
백승우 기자였습니다.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