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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재판 소원’ 예고에…쯔양 측 “고통 다시 반복”
2026-03-18 19:4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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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된 '구제역'.
억울하다며 재판소원을 내겠다고 예고했죠.
이에 '쯔양' 변호인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끝난 줄 알았던 고통이 다시 반복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기상 기자입니다.
[기자]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에 수천만 원을 뜯긴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
가해자로 지목된 유튜버 '구제역'은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부당한 처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재판소원을 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쯔양 측은 또 한 번 재판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태연 / 쯔양 측 대리인]
"쯔양 님은 재판소원 소식을 접한 직후 또다시 판결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냐며 걱정하였습니다. 피해자에게는 끝났다고 믿었던 고통이 다시 반복되는 상황이 초래되었습니다."
쯔양과 같은 사람들이 앞으로도 더 나올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김태연 / 쯔양 측 대리인]
"앞으로 이 제도가 얼마나 많은 가해자들에 의해 악용될 것인지, 그리고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피해자들의 권리가 침해되는 것은 아닌지."
'구제역' 이준희 씨는, 대법원의 유죄 판결 직후 변호인에게 손편지를 보내 "재판소원으로 억울함을 밝혀달라"며 "재판소원법과 법왜곡죄 전문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김명철
영상편집: 이혜진
이기상 기자 wakeup@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