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매니저 갑질 의혹’ 2차 경찰 조사 출석

2026-03-20 19:2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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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니저 갑질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 씨가 첫 조사 이후 한 달 만에 추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출석 현장을 김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외투를 들고 마스크를 쓴 채 경찰서로 들어가는 방송인 박나래 씨.
 
전 매니저에 대한 특수상해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출석했습니다.

[박나래 / 방송인]
<매니저 관련 문제 맞으실까요?> "예 맞습니다."

술잔을 던져 매니저를 다치게 한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박나래 / 방송인]
"오늘 뭐 조사 잘 임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진단서 나왔는데 부인하는 거 맞으세요?> "조사를 통해서 성실하게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과 상해 등 혐의로 고소를 당하자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등으로 맞고소했습니다.

[박나래 / 방송인(지난달 20일)]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또 바로잡아야 되고 또 아마 바로 잡을 예정일 것 같습니다."

박 씨는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비의료인을 통해, 주사제 등을 불법 투여받은 혐의로도 고발돼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한 차례 더 불러 추가 조사를 진행한단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김다정입니다.

영상취재 : 홍웅택
영상편집 : 이희정

김다정 기자 chocopi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