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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콘서트장으로 변신한 광화문…미리 보는 ‘왕의 귀환’
2026-03-20 19:3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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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의 완전체 복귀 공연, 이제 24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무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너무나 궁금한데요.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민경 기자, 오늘 낮부터 무대 미리 둘러봤잖아요.
설치는 다 끝났습니까?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이곳 광화문 광장은 막바지 공연 준비가 한창입니다.
제가 낮부터 돌아봤는데, BTS가 완전체로 돌아올 메인 무대를 정비하고, 조명과 음향기기 등을 점검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무대 뒤로는 초대형 LED 화면이 설치됐는데요.
무대 위 일거수일투족을 5천만 픽셀의 고화질 화면으로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광화문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한 공연 무대는 T자 모양으로 객석 쪽으로 뻗어 있는데요.
BTS 멤버들이 오가면서 관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무대 앞쪽엔 이렇게 관객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와, 공연 장면을 볼 수 있는 스크린이 설치됐고요.
이쪽을 보시면 조명 장치 수십 개와 대형 스피커가 달린 타워도 곳곳에 들어섰습니다.
전 세계 190개국에 공연 모습을 실시간 중계할 장비도 배치가 한창인데요.
왕의 귀환을 최고의 각도에서 담아내기 위해 카메라가 23대가 설치됩니다.
주변 건물 외벽의 대형 전광판엔 BTS의 복귀를 알리는 화면과 문구가 나오면서, 이곳 광화문 광장은 이미 거대한 콘서트장 분위기로 변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9시부터 광화문광장 옆 세종대로 통제가 시작되고요.
내일 오후 3시부터는 광화문, 시청, 경복궁역에서 무정차 통과가 시작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 현장의 안전을 위해 서울 중구와 종로구에 내일 아침 7시부터 '공연장 재난 위기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정기섭 김기열
영상편집: 허민영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