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첨단 초음속 KF-21 성공…대통령도 세일즈

2026-03-25 19:5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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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5년 전부터 꿈꿔온 우리나라가 독자 설계하고 개발한 최초의 첨단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각국 대사를 초청해 직접 방산 세일즈에 나섰습니다.

늠름한 위용 함께 보시죠.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의 주인공이 멀리 활주로를 통해 굉음을 내며 들어옵니다.

[현장음]
"대한민국의 독자개발 전투기 KF-21의 늠름한 모습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대형 태극마크 위에 멈춰서 그 위용을 뽐냅니다.

최초의 한국형 첨단 초음속 전투기입니다.

최대 무장량 7.7톤에 최대 시속은 2,253㎞. 세계 최강 공대공미사일 '미티어'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4.5세대 이상 초음속 전투기 자체 개발에 성공한 곳은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 이어 우리나라가 8번째입니다.

25년 전부터 시작된 꿈이 이뤄진 순간입니다.

[김대중 / 전 대통령 (2001년 3월)]
"늦어도 2015년까지 최신예 국산 전투기를 개발할 것입니다."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
"자그마치 25년이라는 긴 시간과 수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오늘의 이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가격은 대당 1,100억 원 수준, 유럽의 라팔이나 유로파이터 타이푼보다 가격 경쟁력도 우수합니다.

인도네시아에 16대를 수출하고 본격 세일즈에 나섭니다. 

세계 각국의 주한대사와 무관을 초대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도 방산 세일즈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국, 페루, 일본, 캐나다 대사 등과 함께 전투기 생산 현장도 함께 둘러봤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김기태 윤재영
영상편집: 김지균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