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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모욕’ 혐의 시민단체 대표 구속 송치
2026-03-26 14:27 사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김병헌 씨 (사진=뉴시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로 구속된 시민단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26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김병헌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고와 무학여고 정문 앞에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 지도 하나" 같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인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피해자 단체의 수요 시위를 방해하는 맞불 집회를 주도해왔습니다.
김 씨는 구속 사흘 만인 그제(24일)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어제(25일) "이유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정윤아 기자 yoona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