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격 휴전 가능성”…운명의 주말

2026-03-26 19:0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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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란, 이번에도 협상이 틀어지면 장기화로 갈 분위기죠. 

중대기로에 선 상황, 이스라엘 언론은 이르면 이번주 토요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선언할 수 있단 보도가 나왔습니다.

협상 파트너로 거론된 이란 지도부 인사를 암살 표적에서도 일시 제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손인해 기자입니다.

[기자]
이르면 이번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전격 선언할 수 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한 매체는 현지시각 어제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과 이란의 최종 합의 이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휴전을 선언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군사 작전 강도를 높이는 것도, 휴전 발표 전 이란에 최대한 타격을 입히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미국도 휴전 선언 가능성을 부인하진 않았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 미국 백악관 대변인]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된 (중국) 방문 시점에는 전쟁이 종식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추측해도 될까요?> 저희는 항상 약 4주~6주 정도를 예상해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최근 참모들에게 4~6주 내 종전 계획을 지킬 것을 지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동시에 미국과 이스라엘은 주요 협상 대상으로 꼽히는 이란 고위 인사 2명을 암살 표적에서 일시 제외한 걸로도 전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편집 : 조아라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