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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입’ 이연향 은퇴…“트럼프-김정은, 솔직했고 화기애애” [자막뉴스]
2026-03-27 11:4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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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첫 임기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 통역으로 배석했던 이연향 미국 국무부 통번역국장이 지난달 은퇴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미국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이 전 국장은 역대 가장 통역이 까다로웠던 대통령으로 버락 오마바 전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을 꼽았는데요.
오바마 전 대통령은 법률 문서처럼 문장이 길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생각의 속도가 빨라 연결고리 없이 넘어가서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싱가포르 북미회담 당시 상황에 대해선 "김정은이 그렇게 대외 활동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대처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는데요.
하노이 회담이 '노딜'로 끝난 것을 두고서는 "합의가 되고 안되고는 두 정상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복합적 요소가 들어가야 하는 또 다른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촬영 : 정다은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