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흉기 피습’ 20대 여성, 하루만에 결국 숨져

2026-03-28 15:42   사회

 27일 오전 11시 36분쯤 상남동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 현장 모습. 사진=뉴스1

27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던 20대 여성이 치료 중 끝내 숨졌습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A 씨(20대·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사건 발생 하루만인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사망했습니다.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B 씨(30대)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전날 오전 11시 36분쯤 상남동의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찔렀다. 남성도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은 각각 목 부위를 크게 다친 A 씨와 B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는 B 씨가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B 씨가 A 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