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67%·민주 48% 동반 최고…국힘 18% 최저[갤럽]

2026-04-03 10:43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67%로 취임 후 최고치를 다시 찍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7%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주 대비 2%포인트(p) 오른 수치이며, 2주 전 조사에서 기록한 67%와 동일합니다.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22%였고, 11%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8%)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12%) △직무 능력·유능함(10%) △소통(7%) △외교(7%) △부동산 정책(5%) △추진력·실행력·속도감(5%) △서민 정책·복지(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20%)이 가장 많았다.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10%)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0%) △법을 마음대로 변경(6%) △외교(5%) △부동산 정책(5%) 순이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 제78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장에 앉아 있다.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8%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8%로 최저치입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조사 대비 2%p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p 하락했습니다.

개혁신당은 2%, 조국혁신당·진보당·이외 정당 각 1%, 무당층 28%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만 35%의 지지율로 민주당을 앞섰습니다. 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응답률은 12.3%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