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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美 여자 배구단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
2026-04-03 16:13 국제
김연경이 2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은퇴 이후 지도자로 팬들에게 찾아갔던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제는 구단주 역할을 맡습니다.
미국 여자프로배구리그(LOVB)는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에 한국 여자 대표팀 소속으로 세 번 출전했던 김연경이 LOVB 신생팀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로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경은 그동안 자신이 설립한 'KYK 파운데이션'을 통해 유소년 육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배구연맹(FIVB)과 세계반도핑기구(WADA) 홍보대사로 활동 중입니다.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에는 김연경을 비롯해 스티브 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과,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렉시 헐 등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틀랜타, 오스틴, 휴스턴, 매디슨, 네브래스카, 솔트레이크 등 6팀이 속한 LOVB에 샌프란시스코는 2027년 1월 합류할 예정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