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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최대 다리 폭파 영상 공개…“다음은 발전소”

2026-04-03 18:58 국제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대대적 타격을 하겠다더니, 트럼프 대통령 곧바로 행동에 옮겼습니다.

이란의 최대 다리를 폭파시켰습니다.

격화되는 분위기입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에 관심많은 이들의 1박 2일 행보 살펴봅니다.

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의 새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내용과 반박 전해드립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최대 다리를 폭파시킨 뒤, 다음 타깃까지 예고했습니다. 

앞으로 대대적 타격을 할 거라고 대국민연설에서 예고한지 15시간 만에 다리 폭격 영상을 공개, 트럼프 대통령은 제대로된 공격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워싱턴 정다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거대한 검은 연기 기둥이 피어오르더니 교량 상판이 무너져 내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공개한 이란 교량 폭격 영상입니다.

트럼프는 "앞으로 더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이란이 너무 늦기 전에 합의해야 할 때"라고 적었습니다.

트럼프가 교량 공격이 있을 거라고 경고한 지 이틀만이자, 강력한 타격을 경고한 대국민 연설 15시간 만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그제)]
"미국의 모든 군사적 목표를 머지않아, 아주 조만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2~3주 동안은 매우 강도 높은 타격>을 이어갈 것입니다."

트럼프는 교량뿐 아니라 전력 발전소도 타깃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에 남은 것들을 파괴하는 일을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면서 "새 지도부는 무엇이 이뤄져야 하는지 알고 있고 반드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테헤란 남동쪽의 이란 최대 화력발전소 다마반드가 유력한 공격 목표로 떠오르는 가운데, 최대 전력생산 거점인 부셰르 원자력발전소도 타격 목표로 거론됩니다.

하지만 미국에선 전쟁에 대한 여론이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그제 발표된 CNN 여론조사에선,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4%였습니다. 

개전 직후보다 7%포인트 하락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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