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국민의힘 공관위 “주호영·이진숙 제외 대구시장 6인 경선 의결”

2026-04-03 19:50 정치

 출처 : 뉴시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컷오프를 유지한 채 후보자 6인을 대상으로 대구시장 경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오늘(3일) 저녁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경선 방식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회의 직후 "유영하·윤재옥·이재만·최은석·추경호·홍석준 총 6명 후보자가 토론회와 예비경선을 거쳐 2명의 경선 후보를 선정한다"며 "이후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긴급회의는 주 의원이 앞서 공관위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결정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서울남부지법에 냈던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직후에 열렸습니다.

박 위원장은 주 의원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 "당에서 대응할 것이라 보고 있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주 의원이 무소속 출마할 거라는 생각을 안 한다. 그만큼 당을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공관위는 주 의원과 함께 컷오프된 후 재심을 청구한 이진숙 전 위원장에 대해서도 '기각'을 결정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진숙·주호영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함께하지 못하지만, 앞으로 대한민국과 보수의 중심에서 더욱 큰 역할을 이어가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지방선거 승리와 대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대구시민들이 대구와 보수의 미래를 책임질 최적의 시장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남은 경선 전 과정을 한 치 흔들림 없이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