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은 2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이날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테르나테 인근 몰루카해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비교적 얕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진앙 반경 약 1000km 이내 지역에서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 지역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진앙은 테르나테에서 약 120km 떨어진 해역으로, 해당 지역에는 2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인명 피해나 쓰나미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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