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어제(31일) 오후 중동 전쟁 관련 자원 공급망 확보를 위해 미국, 캐나다, 인도, 이탈리아, 사우디 등 주요국 상무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 : 산업통상부
산업부는 어제(31일) 오후 9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원유와 나프타 추가 물량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는 11개국 상무관과 15개국 KOTRA 무역관장 등이 참여했고, 원유·나프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신규 도입 후보국 발굴, 대체 공급원 확보 전략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어 오늘은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 관계자를 만나 석유화학 업계의 나프타 수급 및 석유화학제품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는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의 국내 물량 공급 안정화를 위한 세 가지 원칙이 강조되었습니다.
먼저, 나프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추경예산에서 4695억 원을 편성해 나프타 수입단가 차액을 지원합니다. 또, 석유 화학 제품의 국내 물량 공급을 산업부가 직접 관리하고, '중동전쟁 공급망 지원센터'를 통해 범정부 공급체계도 상시 가동합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한대사 면담과 장관급 회담 등 고위급 외교 채널까지 총동원해 주요 자원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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