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출처 : AP/뉴시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각 어제(30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스템을 겨냥한 공격을 중단한다면 우리도 같은 조치를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맹국에서 러시아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줄여달라는 신호를 받았다"며 "우리는 부활절 휴전에도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헝가리의 반대로 유럽연합(EU)의 추가 대출이 막혀 겨울철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중동사태로 급등하는 유가를 진정시키기 위해 에너지 시설 공격을 잠시 멈출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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