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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란, 비공개 협상서 일부 동의…공개적 허세와 달라”

2026-03-31 07:08 국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25일(현지 시간) 백악관 제임스 브래디 브리핑룸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면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이란과의 비공개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란 정권의 공개적인 허세와 거짓 보도에도 불구하고 대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이란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과 비공개로 우리에게 전달되는 내용은 물론 매우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레빗은 "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은 계획했던 이란 발전소 및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타격을 10일간 유예했다"면서 "이는 이란 정권이 미국과 좋은 협상을 통해 핵 야욕을 영구히 포기하고 세계 최고의 테러 지원국 역할을 중단할 수 있는, 진정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만약 이란인들이 이 황금 같은 기회를 거부한다면,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대는 이란 정권이 어떤 방식으로든 계속해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능한 모든 선택지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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