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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앱’으로 다시 위대하게” 백악관 앱 홍보하는 트럼프 [현장영상]

2026-03-31 10:37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며 직접 소통 강화를 내세웠지만, 미국 내에서는 언론을 우회한 ‘관영 홍보 채널’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오벌오피스에 앉아서 새 앱 론칭 사실을 영상을 통해 직접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 생중계와 행정명령, 정책 성과 등을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겠다”며 “역대 가장 투명한 정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들은 “해당 앱이 정부가 선별한 정보만 제공하는 구조라며, 기존 언론의 검증 기능을 약화시키고 일방적 메시지 전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매체는 이번 앱이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소통’ 전략의 연장선으로, 전통 언론을 거치지 않고 지지층과 직접 연결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앱 내 특정 기능이 이민 단속 관련 제보로 연결되는 점을 두고 시민 감시를 유도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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