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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낙폭 크게 줄였는데…코스피만 4.26% 급락

2026-03-31 15:35 경제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쟁 조기 종료 기대감에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낙폭을 크게 줄였으나 코스피는 4% 이상 급락 마감, 아증시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31일 코스피는 4.26% 급락한 5052.6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에 비해 호주의 ASX는 0.25% 상승 마감했고, 마감 직전인 닛케이는 1.23%, 홍콩의 항셍은 0.44%,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47% 각각 하락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증시는 이날 급락 출발했으나 조기 정전 기대로 낙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코스피도 한때 낙폭을 1%대까지 축소했으나 다시 급락 전환해 결국 4% 이상 급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낙폭을 크게 줄인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에서의 장기 분쟁을 피하려 한다는 보도에 따라 유가가 하락 반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증시는 전쟁 발발 이후 유독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한 데다, 공격적인 인공지능(AI) 지출과 반도체 수요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삼성전자는 5.16%, SK하이닉스는 7.56% 각각 하락했습니다. 이 두 업체는 코스피 시총의 40% 정도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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