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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모두 2단계 중재안 수령…호르무즈 재개방 포함”
2026-04-06 18:59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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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지만 중재와 협상, 물밑 움직임도 동시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단 미국과 이란 양 측이 중재안을 전달 받은 걸로 전해집니다.
휴전, 종전 내용이 들어있다는데, 잘 될까요?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협상 시한 마감을 코앞에 두고, 미국과 이란이 협상 중재안을 전달받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각 6일,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전쟁 종식 계획을 이란, 미국과 밤새 교환했고 즉각적인 휴전과 포괄적인 합의를 포함한 계획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재안에는 휴전 발효와 동시에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이후 20일 내 최종합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란 측 고위 관계자는 중재안 수령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어떠한 데드라인이나 압박도 수용하지 않겠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도 미-이란이 물밑에서 중재국을 통한 간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즉각 45일간 휴전하고, 영구적인 종식으로 나아가는 이른바 '2단계 합의'가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양국은 중재안을 수령 했을 뿐 합의가 이뤄진 건 아니라는 게 현지매체 설명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입장차가 얼마나 좁혀질지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식이 최대 쟁점일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