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한 명도 남기지 않는다”…미군 2명 구출에 항공기 155대 투입
2026-04-07 19:12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단 한 명의 전우도 남겨두지 않는다"
미군의 유명한 격언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무조건 집으로 데려오라고 지시했다며, 작전 중 전투기가 격추돼 적진에 고립된 미군 구출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두 명을 구하기 위해 155대의 항공기를 투입한 미국, 국가가 왜 필요한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지휘부와 함께 나와 미군 구출 작전 성공담을 공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군에선 어떤 미국인도 남겨두지 않습니다. 우리는 절대 그렇게 안 합니다."
이란 산악지대에 추락한 미군 두 명 구출 작전에, 폭격기 4대와 전투기 64대, 급유기와 구조대까지 항공기를 무려 155대 투입한 사실을 소개했습니다.
이란군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고도의 기만전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댄 케인 합참의장은 작전에 투입됐던 전략자산을 공개하며, 긴박했던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댄 케인 / 미 합참의장]
"대원들이 대낮에 대담하게 적의 영토를 침투했습니다."
이란 현지 SNS엔 구조작전 투입 당시 졸리그린 헬리콥터와 컴뱃킹 급유기 등의 모습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당시 미군 항공기가 파괴된 모습이 공개되면서 작전 실패 우려도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젖은 모래 위에서 병력을 태운 채 이륙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자체 폭파한 뒤, 그 대신 모래 위에 착륙 가능한 소형 헬기 3대를 투입했단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헬기 3대를 재조립했는데요. 보통이라면 5일 정도 걸렸을 겁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혜진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