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늘밤 한 문명 전체가 멸망할 것”…이란 압박

2026-04-07 21:20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후통첩 시한을 12시간 앞두고, 이란을 향해 문명을 멸망시키겠다고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영원히 되살아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는 않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며 "오늘 밤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정권에 대해서는 "47년간의 착취, 부패, 그리고 죽음이 마침내 끝을 맺을 것"이라며 "위대한 이란 국민들에게 신의 축복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란과의 협상시한을 우리 시간으로 내일(8일) 아침 9시, 미국 동부시간으로는 7일 밤 8시로 정하고,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발전소와 교량 등을 폭파시키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