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오프닝, 오늘 하루를 대표하는 키워드. 핵심 단어들이 제 주변을 감싸고 있습니다.
제일 눈에 띄는 건
협상 국면
88분을 남기고요. 미국과 이란이 극적인 2주 휴전에 합의하면서 이제는 협상 국면입니다. 다만 이란의 제시안에는 미국이 받기 어려운 요구가 많이 담겼기 때문에 2주 뒤에 다시 포성이 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2000척
지금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있는 전 세계 선박이 2천여 척에 달합니다. 이젠 쭉쭉 빠져나 올 것 같은데 휴전은 됐지만 실제로 우리 배 26척 가운데 빠져나온 선박은 아직까지 한 척도 없습니다. 전쟁 전에도 하루 약 150대만 통과된 비좁은 곳인 데다 이란이 아직까지 별다른 조치를 내놓지 않아서 시간 더 걸릴 거 같습니다.
2013원
휴전 소식에 국제 유가도 급락했습니다. 그런데 서울 평균 휘발유 값은 리터당 2013원까지 올랐습니다. 우리 기름값은 언제 내려가는 걸까요.
중국인 40만 원씩?
야당이 연일 중국 관련 예산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이번엔 중국인 5만 명에게 40만 원씩 지원한다는 주장인데요. 정부는 한국 직항 노선이 없는 중국 도시 사람들이 올 수 있게 "여행사 지원"하는 거지, 직접 지원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야당은 결국, 중국인들이 혜택 주는 거 아니냐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