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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우라늄 농축 더는 없다…무기 공급하면 50% 관세”
2026-04-08 23:02 국제
(사진출처=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 보유중인 핵물질도 모두 제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8일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매우 긍정적인 정권 교체를 겪은 것으로 판단되는 이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이란의 우라늄 농축은 더이상 없을 것이고 깊숙이 묻혀 있는 핵잔해들을 모두 제거하겠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매우 정밀한 미 우주군의 위성 감시 하에 있다"며 "공격 당일부터 어떤 것도 건드리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런 주장이 이란의 동의를 얻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현재 이란 측은 우라늄 농축 자체를 포기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경제 제재 완화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란과 관세 및 제재 완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협상안) 15개항 중 상당수는 이미 합의에 이르렀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에 무기를 판매하는 국가에 막대한 관세를 즉시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올린 SNS에서 "이란에 군사 무기를 공급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즉시 50% 관세가 부과된다"며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어떠한 예외나 면제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썼습니다.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