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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압박 계속…“최고무기 싣고있다”
2026-04-11 08:44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전쟁 종전 협상을 앞두고 이란을 향해 연이어 고강도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어제(10일)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재정비!"라는 짧은 한 문장을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국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재정비'를 진행 중"이라며 "함선에 최고의 탄약,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고의 무기를 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것들을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루스소셜에 다시 게시글을 올리면서 이란에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그는 "이란인들은 국제 수로를 활용해 세계를 단기적으로 갈취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카드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며 "그들이 오늘 살아있는 유일한 이유는 협상하기 위해서"라고 썼습니다.
이는 협상 기간에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는 이란을 비판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라고 촉구하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