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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출마시 북갑 무공천 요구에…“후보 내는 게 의무”
2026-04-11 14:14 정치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은 11일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구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야 한다는 일각의 요구에 대해 "공당으로서 후보를 내는 것은 수권정당의 의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히나 정권을 가져와야 하는 야당으로서 저희가 해야 할 역할을 소홀히 할 생각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ㅁ니다.
앞서 서병수 전 의원(북구갑 당협위원장)은 한 전 대표를 지원 사격하며, 북구갑 보궐선거가 치러질 경우 국민의힘이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폭주를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라도 국민의힘이 준비한, 국민 눈높이와 지역 실정에 맞는 후보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