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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냉동창고 화재 실종 대원 2명 모두 사망
2026-04-12 11:4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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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 업체 냉동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진화 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2명이 고립돼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25분쯤 화재가 발생해 6분 뒤인 31분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길이 커지면서 소방관 2명이 창고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이 숨졌습니다. 다른 공장 관계자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냉동 창고 불은 오전 11시 23분 완진, 소방 당국은 11분 뒤인 34분에 ‘대응 1단계 발령’을 해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화재 및 사고 관련 내용을 보고 받은 후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에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인명이 최우선이기에 인명 구조와 구조 인력의 안전 확보 및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12일 오전 8시25분 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냉동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는 모습.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