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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폈는데 초여름 더위 성큼
2026-04-12 18:59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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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하다 못해 덥게도 느껴졌습니다.
남부지방엔 유채꼿이 만발했습니다.
배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노란 물결이 끝없이 일렁입니다.
바람을 타고 넘실대는 유채꽃 사이로 밀려드는 사람들.
모처럼 환하게 갠 하늘 아래 사람들은 봄의 한 가운데로 걸어들어갑니다.
[채윤아/ 대구 달서구]
"오랜만에 나오니까 너무 기대되고 좋아요. 기분까지 맑아지는 것 같아요."
따스한 봄볕 아래 유채꽃은 더 짙어지고 어느새 여름이 다가온 듯 합니다.
볼이 발갛게 달아오른 아이들은 연신 부채질을 해보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른 더위를 달래봅니다.
[이창도 /경남 거창군]
"따뜻해지고 좋아서 꽃보러 나왔어요. 많이 더워요 지금 땀 날 정도에요."
서울 도심 곳곳도 초여름 날씨 속에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신현빈 / 서울 은평구]
"오늘 4월인데 되게 익숙지 않은 날씨인 것 같아요. 걷다 보면 햇빛을 받으면 덥고요. 바람이 불면 좀 시원한 그런 날씨입니다."
[박희영 / 경기 수원시]
"거의 초여름? 더운 것 같아요 그냥 반팔 입고 다녀도 춥지는 않은 것 같아요. "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원 정선이 27.1도까지 치솟았고 서울 23.7도, 대전 24.6도, 대구 22.7도를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낮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 김건영, 이철
영상편집 : 조아라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