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2월 서울 아파트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1.9% 상승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15.7% 오른 겁니다. 아파트 규모별로 보면 소형(40㎡~ 60㎡)이 2.9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2월 실거래가격지수는 2026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체결된 매매계약 중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가 완료된 실거래 자료를 전수분석해 나온 수치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지수는 지난 2월 상승세가 둔화하는 듯 보였으나, 2월 실거래 가격은 1월 보다 상승 폭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 상승세가 시차를 두고 일부 반영된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격이 오르면서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천742건(4월 15일 기준)으로 전월 대비 17.7% 감소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구로구, 강서구, 성북구 순으로 거래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지역은 실수요 중심의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15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99% 이상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