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김종석의 리포트]배관 타고 주택 침입…등산복 차림 변장
2026-04-20 20:27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마지막은 경기도 용인으로 가보겠습니다.
한 남성이 고급주택 단지 안을 서성이는데요.
가스 배관을 타고 한발 한발 기어오른 뒤 사라집니다.
6분 뒤 다시 등장한 남성.
다시 배관을 타고 내려온 뒤, 점프해서 어둠 속으로 사라집니다.
등산복 차림으로 서성이는 장면도 찍혀 있고요.
높은 담장에 설치된 CCTV가 갑자기 수건으로 가려지기도 하는데요.
남성은 바로, 악명높은 '고급 주택털이범'이었고요.
주로 야산 인근에 위치한 주택들을 대상으로, 등산객으로 위장해서 접근했습니다.
남성은 30여 차례에 걸쳐 5억 원이 넘는 금품들을 훔쳤는데요.
워낙 날쌔고 치밀해서, 오랜 시간 경찰에 붙잡히지 않으면서 절도 행각을 이어갔다고 하고요.
경찰 전담팀이 "날다람쥐"라는 별명까지 붙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900여 대의 영상을 분석해서, 나흘 전 충북에서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종석의 리포트 사건 사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