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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쐈다…자녀 포함 8명 사망

2026-04-20 19:47 국제

[앵커]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총기 난사로 어린이 8명이 사망했습니다.

범인은 군 복무 경력이 있는 31살 남성이었는데요.

숨진 어린이 중 7명은 남성의 친자식들이었습니다.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루이지애나의 한 주택가에 노란색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습니다.

해당 주택 주변에선 경찰관들이 경계 임무 중입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전 6시쯤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의 한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는 군 복무 경력이 있는 31살 남성이었습니다.

주택 세 곳을 돌며 총기를 난사했고, 어린이 8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중 7명이 용의자의 친자녀라고 확인했습니다.

[크리스 보르델론 / 미국 슈리브포트 경찰 대변인]
"지금 보시는 뒤쪽 회색 집이 7명의 아이들이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곳입니다. 또 다른 아이 1명은 집 뒤쪽 지붕으로 탈출하려다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용의자의 아내와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도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차량을 탈취해 도주했는데 경찰 추격 과정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음주운전과 불법 무기 사용 등 두 차례 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아내와의 이혼을 앞둔 용의자가 심리적 불안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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