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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조건 2029년 1분기까지 달성 목표”
2026-04-23 06:59 국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 (사진=AP/뉴시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22일(현지시간) "2029 회계연도 2분기(한국 기준 2029년 1분기) 이전까지 해당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전작권 전환 조건 이행 관련 질의에 "핵심 역량에 대해서는 비공개 회의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면서도 "현재로서는 2029 회계연도 2분기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로드맵을 국방장관실에 제출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곧 개최될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서 이러한 조건들 중 상당수가 논의될 예정이고, 올가을 초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군사협의와 안보협의회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브런슨 장관은 "우리는 조건부 전작권 이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조건이 충족되도록 할 것"이라며 "명심할 점은 조건들이 충족되기 전까지는 전작권을 성급하게 이양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라고 했습니다.
전날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정치적 편의주의가 조건을 앞질러서는 안 된다"고 한 데 이어 한국군의 역량 강화 등 조건이 선결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