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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재개 앞두고 삼성전자 DX 직원들, ‘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
2026-05-18 11:24 경제,사회
[평택=뉴시스]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 직원 5명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의 단체 교섭 행위를 중지해달라며 지난 15일 수원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가처분 신청은 노사 협상에서 소외됐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DX부문 조합원들이 현재 교섭권을 가진 반도체(DS)부문 중심 초기업노조의 의사결정 과정을 문제 삼으며 교섭 중단을 요구하면서 추진됐습니다.
이들은 초기업노조가 지난해 11월 일주일간 진행한 네이버 폼 설문조사 결과를 교섭요구안으로 갈음하고, 규약과 달리 총회 관련 공고가 단 하루 전에 이뤄졌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 공동교섭단 양해각서에 명시된 3단계 협의 절차가 모두 생략되면서 DX부문만의 특유한 근로조건 개선 요구가 선택지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