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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AI·드론으로 검증”
2026-05-18 11:53 경제
정부가 오늘(18일)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터 농지 투기 근절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농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지난 1996년 1월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농지인 115만 헥타르를 대상으로 조사합니다. 내년에는 이전 취득 농지까지 조사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오는 7월까지는 기본 조사 기간으로, 행정정보와 인공위성, AI를 활용해 위반이 의심되는 농지를 심층 조사 대상을 선별합니다.
농식품부는 농지 대장과 농업경영체 정보, 농자재 구매 이력, 지자체 지원 사업 수령 내역 등을 교차 분석해 실제 경작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8월부터 실시될 심층 조사 기간에는 위반 의심 농지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농지조사원을 현장 투입해 시찰합니다.
농작물 재배 여부와 시설물 설치,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접근이 어려운 농지는 드론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투기 우려가 높은 경기도의 전체 농지는 드론으로 촬영할 계획입니다.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