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KBS 유튜브에 ‘탱크’…“담당 직원 업무 배제, 조사 진행”
2026-05-28 11:52 사회
SNS 갈무리 <출처=뉴스1>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탱크 흉내'라는 단어가 등장해 채널 운영진이 사과하고 후속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지난 26일 올라온 KBS 유튜브 채널 해당 영상에서는 '대장 앞에서 탱크 흉내 내다가 병원 후송 갈 뻔했던'이라는 표현이 사용됐습니다.
지난 2002년 방송분으로, 출연자가 군대에서 헐크 흉내를 잘 냈다며 개인기를 선보이는 군 시절 에피소드가 담겼습니다.
하지만 영상 어디에도 '탱크'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데도 제목과 섬네일에 '탱크 흉내'라는 문구가 들어가 시청자들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KBS 측은 제목과 표현을 '헐크 흉내'로 수정했으나 영상 자체를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문과 함께 검수 과정에서 담당 직원이 걸러내지 못했고 상당히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제작자인 프리랜서와 검수 담당 직원 모두 잘못을 인정했다"며 "해당 프리랜서는 계약서에 따라 즉시 계약 해지했고 담당 직원은 즉각 업무에서 배제한 뒤 내부 규정에 따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