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미군 기지 공습…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침략자에게”

2026-05-28 12:49   국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상징 로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미국의 반다르 압바스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미군 공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28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미국이 이날 새벽 반다르 압바스 공항 인근 지역을 공격한 뒤 오전 4시 50분 미군 공군기지를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혁명수비대는 공격 대상이 된 미군 기지의 구체적인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또 “공격이 반복될 경우 더욱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침략자에게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이란 남부 반다르 압바스 인근 군사시설 등을 겨냥한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