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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잉 아닌 스웨덴 조기경보기 선택… 미국 의존도 낮추기
2026-05-28 14:15 국제
스웨덴군이 2020년 8월25일(현지시간) 발트해역에서 항공·해상 전력을 동원해 순찰하는 모습 <사진=AP/뉴시스>
캐나다가 차세대 조기경보기 도입 사업에서 미국 보잉 대신 스웨덴 사브를 선택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27일(현지시각)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스웨덴 사브의 조기경보기 '글로벌아이' 도입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는 북극 감시와 정찰 등에서 그동안 미국에 상당부분 의존해 왔지만 최근 독자적 감시 역량을 키우고 미국 중심의 방산 조달 구조를 재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 속에서 미국산 무기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 방위산업체와 협력을 확대하려는 조처로 풀이됩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