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박근혜·이명박 유세에 “꼴뚜기 망둥이가 방방곡곡을 뛴다…尹도 함께 뛸 듯”

2026-05-28 16:31   정치

 28일 강원 횡성군 로터리 슈퍼 앞에서 진행된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 유세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박근혜 전 대통령 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겨냥해 “꼴뚜기 망둥이 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뛴다”며 “이러다 감옥의 윤석열도 함께 뛰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조롱했습니다.

박 의원은 27일 SNS에 “박근혜의 광폭 행보에 이어 MB도 부산행?”이라며 “탄핵으로 파면된 전직 대통령, 국정농단과 비리로 감옥에 있어야 할 두 사람이 할 짓인가”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장동혁 현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하며 “(장 대표가) 어차피 물러간다면 차기 당대표 두고 또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 싸움인가”라며 “정신 바짝차리고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3일 대구, 25일 충청·대전을 방문한 데 이어 27일에는 경남 진주·울산·부산 , 28일에는 강원을 찾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도 15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만난 바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