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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메달 품은 이강인 합류…홍명보호 완전체
2026-06-02 11:24 스포츠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오른쪽)이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이몽 코파에서 열린 2025-26 리그1 앙제와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출처=AP/뉴시스]
'유럽 챔피언' 메달을 품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는 홍명보호에 합류했습니다.
이강인은 어제(1일, 현지시간) 오후 3시 10분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 도착했습니다.
홍명보호는 지난달 18일부터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고지대 적응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달 24일을 전후해 김민재(뮌헨), 손흥민(LAFC) 등 핵심 자원들이 합류했고, 이강인은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늦게 캠프에 가세했습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입니다.
이강인은 결승전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벤치에서 우승을 함께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이강인은 곧바로 대표팀 훈련장으로 향했습니다.
대표팀에 따르면 이강인은 빠르게 점심 식사를 마친 뒤 훈련에 합류했으며, "곧바로 팀 훈련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강인의 합류로 대표팀은 태극전사 26명이 모두 모여 완전체를 이뤘습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5대 0으로 승리한 홍명보호는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후 현지시간 5일,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합니다.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