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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허위학력 의혹에 “선관위서 ‘이유없음’ 결정 통보”

2026-06-02 07:34 정치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달 22일 경기 안양시 범계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출처 : 뉴스1)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최근 불거졌던 '허위학력 공표 의혹'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양 후보가 어제(1일) 오후 SNS에 공개한 이의제기 결정 통지문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양 후보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고 전공 또는 세부 전공이 AI 전략경영인 것으로 확인돼 양 후보가 사용한 'AI전략경영 박사' 표현을 허위 사실로 단정하기 어렵다며 '이유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양 후보는 의혹을 제기한 개혁신당에 "짜치는 얘기 말고 중요한 경제 얘기 좀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일 올린 SNS 게시글. (출처 : 양향자 페이스북)
앞서 개혁신당은 양 후보가 공보물에 자신을 'AI 전략경영 박사'라 표기해 최종 학력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양 후보가 "제 전공이 경영학 중 AI 전략경영이라 그렇게 표기했다"며 반박하자, 개혁신당은 중앙선관위에 양 후보의 허위 학력·학위 공표 행위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낸 바 있습니다.

배정현 기자 [baechewi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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