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제외 지방선거 투표율 60.2%…역대 두 번째로 높아

2026-06-03 23:11   정치

 3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 개표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잠정 투표율이 서울 송파구 지역을 제외하고 60.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995년 첫 지방선거가 시행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0시30분께 기준, 전국 4464만9908명의 유권자 가운데 2687만7469명(잠정 투표율 60.2%)이 투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국 시·군·구 256곳 가운데 255곳만 투표율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용지 부족 사태로 투표가 중단됐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는 오후 10시까지 투표 마감 시각을 연장했습니다.

이에 송파구 투표율은 최종 수치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산한 수치입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는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가운데 2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 투표율은 1회 지방선거로 68.4%입니다.

이날 오후 10시30분께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5.7%)입니다.

이어 강원(64.5%), 경남(64.4%)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54.3%를 기록한 광주광역시입니다.

이외 지역은 전북 62.7%, 울산·대구 64.2%, 세종 62,5%, 경북 60.8%, 서울 59.1%, 부산 62.1%, 충북 59.6%, 대전 59.7%, 충남 58.8%, 인천 58.2%, 경기 58.4%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